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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시히코가 좋아하는걸 보니까...그나마 안심이 됐다..외로운 이국 생활에서  술이나 마시고..그러는것보다...건강도 챙길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마사지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그렇게 몇달동안 도시히코는 만족한 한국 생활을 끝내고..일본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도시히코가 귀국하고 얼마후..그가 머문.광명의 사택 아파트에 들러서 뒷정리와 청소를 하려고 했다.

역시 일본인답게 깨끗하게 정리가 된 방이었다...문득 거실 한복판에 있는 매트가 보였다..
도시히코가 그렇게 좋아하던 마사지를 받는 자리였다.

나는 문득 호기심이 들었다..그동안 마사지는 찜질방 같은데서...아줌마들한테나 받아봤는데...과연 같은 남자한테서 받는 마사지는 어떤 기분일까??

지난번에 도시히코를 마사지해준..덩치의 중년사내 모습이 떠올랐다...저 솥뚜껑 같은 손으로...저 바위돌 같은 몸에 깔리면...엄청 아플것 같은데...

무엇보다  도시히코는 너무 좋다고 하니..또 호기심이 일기도 했다...

나는 핸드폰을 뒤적여서...중년 덩치 마사지를 찾았다...혹시 오늘도 와줄수 있을까???

전화를 해보니..오늘도 가능하단다...약 1시간 30분쯤후에 도착한다고 하면서...미리 샤워해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시키는대로 샤워를 하고..매트를 깔고 준비했다..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그가 들어왔다..

처음 경험이었다...역시 남자의 몸은 남자가 안다고..구석구석 시원하게 눌러주고..나는 편안함 안락함으로 빠져들었다..

아...이래서..도시히코가...그렇게  덩치큰 사내를 불러들였구나...모든게 이해가됐다..

PS. 많은분들이..마사지사 연락처 알고 싶다고해서 여기 남겨요..
010-3934-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