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꿈꾸어 본 착각. > 자유게시판

• 목록

안녕하세요.

날씨가 시원 선선~
정말 하루아침에 어찌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날씨의 변덕을 보면서
이반들의 변덕을 떠올려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합죠??)

오늘 어느 건물에 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제가 내려야 할 층에
딱~내리려고 하는데
완전 까맣게 건장한 어느 20대 남자애가
내릴 사람을 생각도 안하고 딴생각 하며 먼저 타려다
제가 확~내리니 기절하게~깜짝 놀라면서
아이~깜짝이야~~

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건장하게 까맣게
체대생같이 생긴 애가
뭐 죄진 사람처럼 놀라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우스워
한 번 뒤돌아 씩~웃으며 바라봤습니다.

자 상상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내 버튼을 급히 눌러
엘리베이터를 세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 **다.

+++++++++++ 냠냠.

음...
더위 먹은 것도 아닌데
단단남이 미쳤구나..
하시겠죠...

음..

다들 잘 아시지요...ㅋㅋㅋ

무료한 토요일
그 깜찍했던 체대생 스타일 20대의
아이~깜딱~이야...

++++

주말 잘 보내세요~~~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