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4시간 회관 사우나들 > 사우나 & 세신

일본의 사우나...
일본의 사우나 이용법은 우리와 좀 다르다..우선 처음 입장해서..신발장을 이용할때..10엔을 넣어야한다..동던은 다시 나오지 않는다.그러니까 무료가 아니고..유료다..

그리고 들어가면..카운터에서..종업원이 놀고있어도..입장권은 필히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해야한다..  .

그리고 티켓을 내밀면..가운과.큰타올.작은타올이 들어있는 가방을 준다..모두..나갈때...가방째 반납해야한다..

가운은..좀 추울때...입고 자는 용도다..큰 타월로 아래를 가리고 다니고...작은 타월은..샤워를 한후에 물기를 닦는 용도다...

우리나라처럼..수건이 무제한 제공되는게 아니다..그래서..샤워실 앞에는.작은타월 전용 탈수기가 있다...몸을 닦고..짜서..목에 두르고 다녀야한다..

일본 24시가 사우날은.보통 숙박을 겸한다...대개 하룻밤에 2500엔에서 3천엔 정도다...

물가 비싼 일본에선...저렴하게 하룻밤을 지샐수있다..
물론 이건..가볍게 즐기러 가는 여행에서나 가능한다..
우선..사우나 옷장엔..기내용 여행가방이 안들어간다...그저..서류가방정도만 들어간다...

그러니..바퀴 달린 가방을 끌고...24시간 사우나로 가는건 삼갈것~~가볍게..가방 하나 메고..가는 여행이라면..사우나도 추천이다..

우선 쾌적하고..깨끗한 잠자리가 제공된다..종업원들이 수시로 다니면서..정리를 하기 때문에..우리나라 업소를 생각하면 안된다..

일본의 사우나 시설을 접한 이반들은 한결같이...왜 우리나라 사우나는 이렇게 운영을 못할까..아쉬워한다..

일본 사우나엔..머리맡에 휴지통이며..티슈가 놓여져있다..그리고..우리처럼..매트리스만 깔아놓은게 아니고..천으로 된 매트카바가 있어서...살이 닿는 감촉도  너무 좋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복잡하고 정신없고...꼭 좋은것만안 아니다.
차라리...한산한 평일에 의외의 대박이 날수도...~~
그리고 오사카나 도쿄의 24시간 사우나는, 우리나라 업소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귭모가 엄청 크기때문에...평일날 한가해도..어느정도는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