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절...힘들었지만,,나름 설레었던 순간들... > 사우나 & 세신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우나 & 세신

군대 시절...힘들었지만,,나름 설레었던 순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마사지 작성일 24-08-17 11:43 조회 33 댓글 0

본문

야. 김상병! 
 
  예 상병. 김강한! 
 
  무슨생각하는거야 임마. 정신차려! 
 
  예, 알겠습니다. 
 
  이거 대대 인사과 갔다주고 거기서 인사과장이 주는 서류 몇장 받아와. 
 
  예.! 
 
 나는 중대 행정반을 나서 대대인사과로 갔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고 하지만,,,
 
 녀석과의 그런일이 있은 다음부터는 걱정도 되고 ,,, 무었보다도 그 일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이 맛을 보면 그다음부터는 돈주고라도 가거나  가는지 어렴풋하게나마 알것 같았다.
 
 ------------------------------------------------------------------------------------------
 
 한이병은 작업병으로 보직을받았다.
 
 뭐 작업병이라는게 딱히 주특기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마땅히 줄만한 일이 없었다보다.
 
 막사를 가로질러 대대로 가는데, 소대애들이 작업하고 있었다.
 
  야. 뭐하냐~ 
 
  아 김상병님. 이거 오늘까지 판 만드는 작업해야합니다. 
 
  그래 열심히 해~ 
 
 그 가운데 한이병이 껴있었다.
 
 한여름 땡볕아래서 작업하는건 여간 고된일이 아니다.
 
 녀석은 민소매 속옷을 입고 작업하고 있었다.
 
 다른 소대원들은 자국남는다고 웃통을 다 까고있었지만 말이다.
 
 ==========================================================================================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리라곤 상상도 안하고 있었다. 그것도 군대에서 말이다.
 
 
 
  저...
 
 으잉? 이게 무슨소린가. 싶어서 다시 물어봤다.
 
  그게 무슨말이냐.? 
 
  ....... 
 
 녀석은 잠시 말이 없다가
 
  알겠습니다. 

 
  야. 괜찮냐...;;; 
 
 이상했다.. 분명 내가 본바로는(내가했던 모든것은 오직 영상에서 배운대로...)
 

 
 

 그날의 첫일은 그렇게 끝냈다
 
 10분정도있으면 내려가야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장소를 정리했고
 
 그렇게 한동안 침묵했다.
 
  신대공신대공 당소 지통실 이상.  (실제 무전은 이렇지 않은데 그때 뭐라고했는지 기억이 안나서요..)
 
  당소 신대공 이상. 
 
  현시각부로 철수하라는 통보. 
 
 그렇게 무전이 오고 우리는 근무지를 철수했다.
 
 녀석과 나는 아무말없이 그렇게 근무지를 떠났다.
 
 ===========================================================================================
 
 그렇게 한동안은 녀석과 나는 데면데면하게 지냈다.
 
 뭐 딱히 할말도 없지 않은가?
 
 어차피 말나와봤자 좋은일도 아니었기에...
 
 하지만 그 후로도 몇번...
 
 정말로 제대로  외박나가서였는데
 

 
 그리고 그해 8월....
 
 내가 원래 있던 중대에서 내 선임이...
 
 본부중대로 대내전출을 왔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